최효주 작가님 홈페이지입니다....^^v
 
제목    전시기사 7.1981-4회개인전
나의 작업과정

 1970년에는 기하학적인 형태를 취했습니다. 그 이치는 Reality의 추구→Form의 Deformation→추상적인 형태로의 작업과정의 흐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가장 근본적인 형태 즉, △□◯중에서도 가장 끊김없는 선들의 연속인 ◯(원)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원에서의 불만이 남아 일련의 비석(즉 목비, 석비 등)즉. 무명작가를 위해 비석을 만들었습니다. 또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부분도 동일함을 알려주는 으l도에서 땅에, 심어져 있는 나무를 거꾸로 바꿔 놓아 전시장에 설치했습니다(나뭇가지와 나무뿌리는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제 생각으로는 작가들이 40대, 50대에 들어서는 자연으로 회귀하며, 소재를 자연에서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자연에서 인간이 중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간을 소재로 선택했습니다. 종래와는 다른 방법에 다른 개념으로 인위적, 인공적인 성격을 버리고 자연, 그대로로 표현하기 위해 인간의 몸에서 실물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 손, 그다음은 몸 전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람의 얼굴들이 사람들의 모든 근본적인 감정의 집약이라고 생각해 5년 전부터 얼굴을 소재로 했습니다.
 전통적인 한국 고유의 가면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나의 작품 style에서 새로운 조각의 재료, 종이로 얼굴을 만들었습니다.
 색은 1970년부터 전혀 쓰지 않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색을 무척 좋아하니까요...
 그리고 석고에서 직접 뜬 negative(음각)의 얼굴이 착시현상으로 positive(양각)으로 보이는 작품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1981.4.20.도쿄 최 효 주
첨부화일    2734_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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